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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대학 1박2일 워크숍을 다녀오며...

남양주시수퍼마켓협동조합 백종석 차장

기사입력 2010-11-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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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수퍼마켓협동조합 수퍼대학 워크숍을 다녀왔다

4주에 걸쳐 강의장에서 교육을 받으며 익숙해진 모습과 잠시나마 바쁘고 단조로운 일상을 접어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조합에 9시 도착 후 조합원과 협력업체 총30명이 사진촬영도 하고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했다.

충청도 예산 수덕사에 도착, 수덕사 일주문을 통해 경건함이 엄습해왔다. 걸어서 15분 정도 올라가는 길에는 유난히 탑돌이가 많이 보였다. 저마다 돌 하나씩을 올리며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고 바위에 동전 붙여보면서 이런 저런 바램들을 마음속에 새겨본다.

대웅전은 오래된 목조 건물로 그 웅장한 규모에 놀랐다. 수덕사를 내려와 산촌이란 식당으로 이동 다양한 산나물과 더덕으로 맛나게 잘 먹고, 이동하여 15시 부안에서 군산을 연결하는 새만금방조제 도착 첫 삽 뜬지 19년 만인 2010년 4월 27일 준공 33.9km의 새만금 방조제,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대규모 우량 농지, 임해공단, 국제무역항, 관광단지 등을 조성, 다가오는 서해안 시대에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국토는 여의도면적 140배에 달한다. 말로만 듣던 새만금의 엄청난 위용을 보면서 아마도 다음세대에는 대한민국의 지도가 바뀌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엄청난 군장산업단지의 규모와 가능성을 제외 하더라도, 새만금 간척지 확보를 위한 방조제의 규모에 놀랄 뿐이었다.

참으로 인간의 생각과 능력은 무한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합원 한분 한분이 수퍼를 떠나 1박 2일의 워크숍을 통해 탁 트인 자연에서 그동안의 무거운 짐을 떨쳐버리는 모습이 보여 나 역시 가볍고 정화된 마음으로 초심으로의 마음을 되새겨 본다. 유람선을 타고 육지에서 볼 수 없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열도는 약 63개의 섬으로 황경도, 방축도, 장자도, 선유도등 1시간 30분정도로 즐거움을 만끽했다.

다음날 아침 기상과 함께 식사를 마치고 기대하고 기다렸던 내장산 관광에 나섰다. 역시 기대한 만큼 북새통을 이룬다. 곱게 물든 오색 단풍이 등산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울긋불긋 단둥의 향연에 모두들 매료되고 산등성이를 따라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진 단풍의 자태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단풍나무 속에 심어진 감나무도 잘 익은 노란 빛깔을 뽐내고 붉게 물든 애기 단풍 터널을 걷는 우리들의 얼굴도 빨갛게 상기되어 서로 쳐다보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슈퍼대학을 통해 안철성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본인과 조합원 모두 한곳을 바라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노력하며 협동심과 단결력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지역 발전 및 SSM과 싸워이겨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동구매, 공동물류를 통해 소상공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

 

 

백종석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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