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맘껏 놀자',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의 본질을 보고 정의를 내린 슬로건이다.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4대 정책(행복한 배움, 안전한 학교, 학교민주주의, 교육행정혁신)을 집중하고 있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1년도 기본계획 및 시책을 통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업그레이드해왔다. 육아교육에서 부터 기초학력보장지원, 지역특화 체험학습, 특수교육, 윤리교육, 학교문화예술교육, 방과후 교육에 이르기까지 흔들림 없이 매진하고 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학교 현황은 유치원은 139곳, 초등학교는 85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8곳, 특수학교 21곳이 운영중이다. 학생수는 전체 11만2900명으로 교원수는 6750명이다. 본지는 이중 안전한 학교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학교의 위상의 좌표가 될 환경교육의 가지고 신숙현 교육장을 만났다.
제21대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장은 2020년 3월2일에 취임했다. 1986년 구리여자고등학교에 교직생활을시작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장학사와 호원고 교감을 지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행복교육'표방
신숙현 교육장은 관할 교육정책에 대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행복교육'으로 표방하고 있다고 했다.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장판을 키우도록 공평한 기회를 제공 하고 과정과 결과가 공정의 지도를 그리겠다.
학생의 배움, 건강, 안전을 세심히 살펴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더 깊이 만나도록 나침반 역할이 현장의 교원들이 자세라고 했다.
그는 "학생들 자신의 삶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으로 자신에게 맞는 배움의 경로를 열어 고유한 빛깔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자들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래서 교육과정 내용과 운영의 다양성을 강화도 놓치지 않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수 11만2900명과 교원 6750명과 '동고동락'

신 교육장은 취임 이후 변화에 관련해선, "시기적으로 갈매지구, 왕숙지구 등 큰 택지 개발로 학령 인구, 즉 교육 수요자가 늘었다."면서 "2년 전 코로나 상황에 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런 후폭풍 탓인지, 2021년 3월에 학교 현장중심 행정 강화를 위한 조직의 틀을 바꿨다. 그 이유를 "적극적인 책임 행정을 펼쳐 학교 현장을 지원하자는 취지"라며 신숙현 교육장은 무엇보다 인성교육 중요성에 비중을 둔 배경을 설명했다.
"인성교육은 학생이 의사 소통과 갈등 해결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라며 "민주시민 사회를 살아가는 데 역량을 학생이 스스로 얻을 시민적 인성교육의 실천은 중요한 키워드다."고 뚜렷하게 언급했다.
신 교육장은 "학교 구성원이 서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가 기반돼야 우리 학생들이 배운다."면서 "항상 소통과 공감의 확산하고 학교교육과정 내 시민적 인성교육을 활성화시켜야 비로소 완성된다."고 한번 더 주장했다.
안전한 학교, 미래학교 위상 좌표 환경교육 맞다
안전한 교실도 물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전체 학교수 156교 대비 96교(61.54%) 무석면 학교로 마무리했다. 아직 덜 끝난 석면 보유교는 60교(38.46%)로, 향후 석면제거를 차질없이 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숙현 교육장은 "아이들의 실외 체육 활동 중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 체육관 조성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환경교육과 관련해선, "아이들과의 자연의 소중함을 교감해 삶의 성취를 주기 위해서"라고 명확한 교육철학을 밝혔다.
신 교육장은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병행하는데 우리 지원청은 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높은 공감한다고 했다. 수업 과정과 학교생활속에서 환경보호,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1회용품 사용 억제, 분리수거 실천, 텀블러와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과 학교내 캠페인 활동이다. 학습 능력을 배가하기 위해 학생뿐 아니라 과학 관련 연수 운영시에도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해 하수처리, 미세먼지 강의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환경 관련 시설의 체험, 견학 활동 등도 진행토록 추진중이다.
덜 끝난 석면 보유 60교, 석면제거 차질없도록
신숙현 교육장은 교직원들의 노고도 빼놓지 않았다. '왜 특별하게 강조하는지'에 대해선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이 힘든 상황에서 도 교육을 위해 열정은 식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원 및 직원의 역량 강화 연수지원과 크고 작은 의견 수렴을 협의체로 구성하는 등, 구리남양주 교육 가족를 잇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에 다하고 있다.
풍성한 교육현장의 노하우로 환경학습 중 개선할 부분은 있는지를 물었다.
"저는 그간 환경교육 관련 프로그램이나 활동이 다소 부족했던 건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는 지구온난화 등 생존과 관련된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대응할 수있는 활동 체계 강화는 절대적인 핵심"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교육 필요성에 대해)지자체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습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끌어내는데 주저없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현장 작은 의견 수렴 협의체로 플랫폼 역할
학생이나 교사들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물, 공기, 토양 등은 자연의 일부로써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라며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생명과 직결될 수 있음을 우리 학생들에게 터놓고 말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세대가 소중한 자연을 한번 쓰고 버리거나 함부로 오염시켜서는 안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끊임없이 터득하게 자연의 감사함을 배우는 곳이 학교이고 그 흐름이 사회와 가정으로 확장된다고 했다.
신숙현 교육장은 "우리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이 교실에서 웃음꽃이 피고, 교우들끼리도 존중하는 마음을 익어가는데 근본은 바로 자연의 순응하는 마음임을 잊어선 안된다."고 스스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