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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근무 시 “목 . 허리디크스 주의....

의학컬럼 남양주 백병원 최선종 대표병원장

기사입력 2022-03-10 13:55 수정 2022-03-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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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인자가 300만명을 넘어셨습니다. 전국에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는 80만명에 육박하면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로 경추.척추 질환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 자발적 자가격리, 외출 자제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목, 허리가 아픈 척추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직장에서 일할 때보다 망가지기 쉬운 것이 자세입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편안하게 업무를 보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엎드린 자세, 턱을 괴는 행동, 다리를 꼰 자세 등 나쁜 자세는 다양한 척추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지 못한 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했을 경우 경추 및 요추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됩니다.
우리는 평생 살면서 경추 및 요추에 이루 말 할 수 없는 큰 부담을 지우고 살아갑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옮기거나 온종일 쪼그려 허리를 숙인 채 일하거나,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 흔히 디스크라고 하는 추간판에 높은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자세는 가슴을 당당하게 펴고 턱을 15도 정도 도도하게 들어 귀와 어깨선이 일직선이 되는 자세입니다. 이러한 올바른 자세는 근육. 관절. 인대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퇴행을 감소시킵니다. 가슴을 당당하게 펴고 턱을 15도 정도 도도하게 들어 머리의 무게 중심을 몸통 위로 두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개를 오래 숙이지 않도록 해야 하며, 책을 읽을때에는 가능한 책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지 않고 30분에서 1시간 마다 목을 뒤로 젖히면서 신전 스트레칭(근육을 늘려주는 것)을 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점차 늘고 있는 재택근무로 인해 목 , 허리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경추, 척추질환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질환입니다.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이 된다면 조기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며,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지면 삶의 질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남양주신문 (nyj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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