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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밀폐공간 작업 장비 무료 대여, 안전사고 제로화

밀폐공간 질식사고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

기사입력 2024-06-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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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측정기+환기팬+송기마스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밀폐공간에서 작업시 질식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를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에서 작업할 때 필요한 안전 장비의 무료 대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특히 고가의 밀폐공간 작업 안전 장비를 구매할 능력이 없는 사업장이나 위탁업체에 무료로 대여해 종사자의 질식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발생 시 재해자 2명 중 1명꼴로 사망하는 치명적인 사고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간에는 총 174건의 사고가 발생해 338명이 산업재해를 입었으며, 이 중 136명이 사망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미생물 번식과 유기물 부패가 활발해져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이 증가해 산소결핍 상태가 발생하기 쉬워 질식사고 발생이 더욱 자주 벌어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작업으로 이번 조치를 통해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복합가스 측정기, 환기팬, 송기마스크, 삼각구조대 및 전체식 벨트 등의 안전 장비의 무료대여를 원하는 업체는 구리시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031-550-2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구 기자 (nyji3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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