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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찰과 특이 민원 대응 역량 강화 합동 모의훈련 실시

민원인·공무원 모두 안전한 민원실 조성 목표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훈련 확대

기사입력 2025-11-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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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구리경찰서 경찰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11월 12일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에 공무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지침에 따라 경찰과 유기적으로 공동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민원인이 부모의 부동산 정보를 요구하며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종합민원실 직원들은 비상 대응 체계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구리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민원 응대 최일선에 있는 직원과 시민의 안전 확보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민원 현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민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으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종합민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위해 ▲CCTV 및 112 연계 비상벨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민원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지급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구 기자 (nyji3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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