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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시의원, 별내면 대중교통 개선·주민 커뮤니티시설 건립 촉구

“중첩규제 지역에 걸맞은 실질적 교통복지와 생활기반시설 확충 필요”

기사입력 2026-03-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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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별내면·별내동)은 3월 12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별내면 주민들이 일상적인 이동과 출퇴근 과정에서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4호선 방향 지하철 이용을 위해 불암산역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이 2년 전에 비해 오히려 악화됐다고 강조하고 별내면의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과 주민 커뮤니티시설 부족 문제를 집중 제기하며,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관련 운행노선은 2년 전 3개에서 현재 2개로 줄었고,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33-1번 마을버스는 기존 8대에서 6대로 감차됐다.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2대가 추가 투입되고 있지만, 실제 이용 주민들은 배차간격이 길어지고 운행 편의성도 떨어졌다고 호소하고 있다”라는 설명이다.

또한, 청학리를 제외한 광전리와 용암리의 교통 상황은 더욱 심각하며, 특히 용암리를 운행하는 버스는 1대에 불과하고, 배차간격도 120분에서 180분에 이르고 있어 고령층 주민들의 병원 이용조차 쉽지 않은 실정으로 김 의원은 “별내면처럼 군사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를 받는 지역의 대중교통은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보편적 복지로 특별한 규제를 감내하는 지역에는 그에 걸맞은 특별한 교통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경기도형 ‘똑버스’ 도입과 관련해 기존 노선 조정과 같은 현실적인 대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아울러 “예산이 대규모로 수반되지 않더라도 일부 노선은 운영 경로 조정만으로도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만큼,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별내면은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공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소통 공간, 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별내면 주민 커뮤니티시설 건립 문제도 함께 제기했으며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서도 유휴부지 확보와 주민 커뮤니티시설 건립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현재까지 부지확보나 사업 추진과 관련한 가시적인 진척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남양주시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국비와 도비 확보를 위한 정치권 협력은 충분히 가능하며 집행부는 최소한 부지 확보와 행정적 준비부터라도 즉시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어르신들이 문화를 누리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은 지역발전의 출발점이며 별내면 주민 커뮤니티시설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필수 기반”이라고 강조했으며 “지금 시작해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즉각적인 행정적 행동이 필요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움직일 때 시민의 삶은 더욱 나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구기자 (nyji3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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