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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체육문화센터 개관…남양주 동북부 생활문화 거점 ‘첫발’

450억 원대 투입 복합시설…2~3천 명 참여 속 성황 시민 기대 속 일부 안전 보완 필요성도 제기

기사입력 2026-03-21 11:32 수정 2026-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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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동에 들어선 새로운 생활·문화 거점인 평내동 체육문화센터가 21일 개관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등 지역 리더십과 시민 약 2~3천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평내동 체육문화센터는 약 450억 원대의 사업비가 투입된 복합 공공시설로,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 공연과 기념식, 시설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특히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내동 체육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건강과 문화, 소통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중에는 시장의 즉석 제안으로 평내동을 대표하는 시민이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해당 시민은 “이처럼 뜻깊은 공간이 마련된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해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이들의 노력도 빛났다. 주차 안내를 맡은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원활한 차량 흐름을 도왔으며, 기념품으로 떡과 수건을 나눠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참석한 호평아산내과 임성덕 홍보이사와 남양주 시민 배육례 씨는“이렇게 훌륭한 체육문화센터가 조성된 것에 감사하며, 곧 시작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고 전하면서도 “야외 계단 모서리 등 일부 시설은 다소 위험해 보여 사고 예방을 위한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고 의견을 전했다.
 

사람 머리 위치에 있는 모서리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요소로 보이기도 한다. 

센터는 향후 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문화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계단 이용 시 머리를 부딪힐 수 있는 구조적 요소와 야외 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향후 운영 과정에서 안전 점검과 보완이 병행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남양주 평내동에 위치한 평내체육 문화센터

남양주시는 이번 체육문화센터 개관을 계기로 평내동 일대의 생활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문화·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평내체육문화센터 이용 안내

▶ 주요 프로그램
평내체육문화센터는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수영(성인·어린이 강습)
  • 헬스(체력단련실)
  • GX 프로그램(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등)
  • 다목적 체육 프로그램
  • 문화강좌(취미·교양 프로그램 등)

※ 세부 프로그램 및 시간표는 추후 공지 예정


▶ 접수 방법
프로그램 신청은 남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접수 일정

  • 2026년 4월 중순(예정)
    ※ 정확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 참고

최서우 기자 (nyji3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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