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국민의힘 구리2)은 6월 11일 열린 제391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서의 마지막 공식 발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경기형 교육자치 실현 ▲학교 안전 강화를 지난 4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과제로 꼽고 경기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정책의 연속성을 당부했다.
먼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과 관련해 이 의원은 "당선 직후부터 지금까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외쳐왔으며 관련 법률과 시행령 개정, 정원 증원안 통과 등을 통해 이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라고 설명하면서 "이 결실을 맺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리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남은 절차도 책임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형 교육자치의 필요성을 "지역의 교육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지역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구조가 필요하다"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 안전에 대해 "학교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라며 "그동안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안전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통학로 안전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학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안전에는 결코 완성이 없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임기 종료를 앞둔 솔직한 심정을 밝히며 "오랜 시간 공들여 추진해 온 정책들이 제가 떠난 뒤에도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을지 염려가 남는다"고 말하고 "한때 '구리교육이 멈췄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지역 교육의 변화가 다시 멈춰서는 안 되며 정치는 멈출 수 있어도 교육은 멈출 수 없다. 이은주가 없어도 경기교육은 계속 전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은 특정인의 임기와 함께 끝나서는 안 되며 경기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