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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이 돼야_오세현

6월 호국보훈의달 특별기고

기사입력 2026-06-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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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세 현
북한학박사
한국경제교육원교수
동북아국제평화연구소 연구위원
남양주인 대상 대민공로대상 수상   

  6월 호국보훈의 달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고개 숙여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야 한다. 국민들은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가 편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감사함을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한다,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좋은 나라로 가꿔 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전쟁이 끝난 종전의 상태가 아닌, 전쟁을 잠시동안 멈추는 휴전의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휴전 국가이다.   

 국군은 1948년 창설 이후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에서 풍전등화의 조국을 지켜냈다. 2026년은 건군 78주년이며, 6.25전쟁 정전 73주년이 되는 해이다. 1950년 6.25 참전자는 150여만명이었고, 국군 사망자는 13만 7천여명이다. 현재 생존해 있는 6.25 참전 전우회 회원들은 3만7천여명에 불과하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되었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잊어서는 안되겠다. 

6.25전쟁은 한반도의 현대사와 국제정치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훈을 제공했다. 

필자가 강의시에도 언급한 내용 중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n’t  free)”라는 것이 있다. 현재 자유는 대한민국 국민과 국군, 미군, UN군이 6,25 전쟁터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던지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기에 가능했다. 또한, 그들의 피와 땀으로 우리나라는 존립할 수 있게 되었다. 

 븍한의 도발은 60년대 해군 당포함 격침 사건, 강릉 고단지구 무장공비 침투 사건, 판문점 미군막사 기습 사건, 70년대 어선 오대양호 납북 사건,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80년대 임월교 무장공비 침투 사건,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90년대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2000년대 
연평해전, 북한 1차 핵실험(2006.10.9.) 2차 핵실험 (2009..5.25)대청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3차 핵실험 (2013.2.12.) 4차 핵실험(2016.1.6.)과 미사일 도발. 전자전, 사이버전 등 수없이 많은 도발을 자행했지만 국군과 국민들은 강력하고 의연하게 대응하여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했다.  

 현재의 안보상황은 매우 심각한 위기의 상황이다. 북한은 6.25 전쟁이후 현재까지 체제 생존을 최우선시하면서 기본 목표인 한반도 적화통일을 당의 최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상전, 기습전, 배합전, 속전속결전을 요체로 하는 군사전략을 유지하는 가운데 다양한 전술을 모색해 왔다. 

특히, 김정은은 권력 승계 이후 국지도발뿐 아니라 전면전 수행태세를 강화하고 25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1만여명 이상 파병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첨단 군사 기술을 지원받아 북한군의 전력을 강화 시켰다. 또한, 북한은 남한에 대한 군사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핵,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와 장사정포, 수중전력, 특수전부대, 사이버부대 등 비대칭 전력을 집중적으로 증강하고 있다. 

북한의 남한에 대한 도발 미사일 개발 진전은 사거리 형태에 상관없이 현존하는 대남 위협이며, 응당 대남 도발로 간주된다. 24년에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 2회, 중거리 탄도 미사일 2회, 단거리 탄도 미사일 5회, 순항 미사일 6회, 수중 드론 등 총 20회 이상 대남 도발을 했다. 25년에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1회, 단거리 탄도 미사일 2회, 순항 미사일 2회, 지대공 미사일 1회, 공대공 미사일 등 총 13회 이상 대남도발을 했으며, 26년에는 단거리 탄도 미사일 4회, 다연장 로켓 1회 이상 도발을 했다.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 북한의 모든 발사체는 UN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북한은 1980년대부터 화학무기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현재 약 2,500~5,000톤의 화학무기를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전쟁 지속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군수산업을 우선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전쟁 물자는 갱도화 된 비축시설에 저장, 약 2~3개월 분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6년 3월 한,미,일 3국은 국제원력기구(IAEA) 이사회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3국은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직접 위반하는 탄도 미사일 및 기타 무기 이전을 포함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국방정보국 (DIA)이 분석한 ‘세계위협평가’보고서에서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투할 능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북한은 조선인민군 전략군 지휘 하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대량 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을 갖춘 것으로 보이며, 신경·수포·혈액작용제와 질식제 등을 사용한 화학전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북한은 핵·미사일 능력을 과시하여 군사적 우위를 확보하고, 한미 동맹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필자는 분석한다.  향후, 북한의 남한에 대한 전쟁도발은 핵실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및 시험발사, 전술핵무기 전력화, 사이버전 및 전자전 강화가 예측 된다. 북한 전쟁 도발에 대한 한국의 대응 전략은 확고한 안보태세 유지, 한미동맹 강화, 국제공조 강화, 비대칭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  

현재 국제정세는 긴장의 연속성에 있다. ‘미국 우선주의’를 주장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전통적인 동맹관계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지만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여야겠다.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상징임과 동시에 북한 위협에 대비하는 핵심전력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강풍이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맡은 바 본분에 충실하는 국민들을 볼 때 큰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국가를 사랑하는 큰 인물을 볼 때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사는 행복과 향기가 느껴지듯이 우리 국민 모두는 하나가 되어 현재처럼 국가 경제발전과 튼튼한 안보역량 강화에 매진해야 한다. 

 국토방위에 충실하는 국군장병, 국민들에게 희생 봉사하는 국가공무원,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산업체 근로자,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 각자 각자 하나가 되어 맡은 바 본분에 충실하면 국가가 더욱 발전하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사전 차단할 것이라 확신한다,   



남양주신문 (nyji3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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