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명)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환경 취약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태조사 시기를(‘24년 7월 ▶‘25년 5월 ▶‘26년 4월) 등 매년 앞당겨 온 가운데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7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학교 밖 통학환경 실태조사와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6월 내 모두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최초로 '학교 통학안전 담당자 연수'를 운영해 학교 담당자의 통학안전 업무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합동점검 대상교를 2024년 6개교, 2025년 13개교에 이어 올해 15개교로 확대 운영했다.
6월 한 달간 진행된 합동점검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양주시청(도로관리과·교통정책과),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현장에서는 ▲학교 주변 보·차도 분리 상태 ▲횡단보도·신호등·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 ▲보행 위험 요소 등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6월 30일 남양주월문초를 끝으로 모든 합동점검을 완료하고 같은날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합동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별 개선 필요사항과 기관별 추진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지명 교육장은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은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경찰 등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합동점검 대상학교를 포함한 개선 검토 가능 학교 60개교의 요청사항을 정리해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하고, 단순 요청에 그치지 않도록 각 기관 소관 시설의 개선이 실제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