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이명우, 이하 공사)는 최근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처리가 보편화되면서 프롬프트 입력 과정에서 내부 기밀이나 시민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행정 도입 확대에 발맞추어 임직원의 올바른 활용 기준을 정립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인공지능 윤리 및 보안 매뉴얼’을 시행한다.
공사는 개정된 국가정보원의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 등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5대 기본원칙’으로 △공공성의 원칙(시민 권익 증진 목적 활용) △공정성의 원칙(특정 집단 차별 금지 및 약자 접근성 보장) △투명성의 원칙(활용 사실 및 주요 판단 기준의 공개·설명 가능성 확보) △책임성의 원칙(AI 활용의 책임 명시) △보안성 및 개인정보 보호의 원칙(전 과정 유출 차단 및 보안대책 수립)을 명시 공사 실무 환경에 최적화된 표준 매뉴얼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실무 단계별 세부 보안 가이드에서는 △개인정보·민감정보·CCTV 영상 정보 입력 금지 △내부 미공표 정책 등 입력 금지 △AI 플랫폼별 학습 제외 설정 의무화 등을 구체화했으며 민원 답변 작성, 회의록 요약 등 맞춤형 시나리오와 실무 보안 점검 체크리스트를 수록하여 현장 활용성을 대폭 높였다.
공사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 혁신도 중요하지만, 그 바탕에는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철저한 정보보안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이번 매뉴얼 도입을 계기로 신기술 환경에 걸맞은 보안 거버넌스를 완비해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혁신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