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남양주시을,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장)은 별내선 개통 이후 달라진 별내역의 교통 여건과 이용 수요를 ITX-청춘열차 운행에 반영하기 위해 별내지역 김창식 경기도의원‧ 김수연 남양주시의원과 함께 남양주시 교통정책과, 한국철도공사(KORAIL) 관계자들을 만나 ITX-청춘열차 별내역 정차 방안을 8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논의했다.
2024년 8월 별내선 개통 이후 2025년 역별 일평균 승하차 인원을 보면 별내역은 7,443명으로, ITX-청춘열차가 하루 6회 정차하는 퇴계원역 6,330명과 사릉역 3,991명보다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별내역 이용객과 환승 수요가 증가하며 별내지역의 인구와 교통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하루 16회 정차하는 마석역의 7,978명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지만 별내역의 ITX-청춘열차 정차 횟수는 현재 0회다.
2025년 12월 남양주시에서 발표한 인구 및 세대현황에서도 별내동은 8만 2,897명으로 퇴계원읍 2만 6,322명과 진건읍 1만 9,681명을 크게 앞지르며, 별내면까지 포함하면 별내지역 전체 인구는 10만 명을 넘어서는 만큼 이용 수요와 지역 규모에 걸맞은 ITX-청춘열차 정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별내역은 경춘선과 지하철 8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별내선 개통을 계기로 남양주와 서울 동남권, 춘천권을 연결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주요 철도 거점으로 역할이 확대되면서 여기에 별내역 광역환승센터 착공도 예정돼 있어 버스와 철도를 연계한 광역환승 기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병주 의원은“별내역은 이제 단순한 경춘선 역을 넘어 경춘선과 지하철 8호선이 만나는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환승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별내선 개통 이후 이용객과 환승 수요가 크게 늘었고, 별내역 광역환승센터 조성도 예정된 만큼 변화한 교통 여건에 맞춰 ITX-청춘열차가 반드시 정차해야 한다”라며“별내 광역환승센터가 제 기능을 다하려면 ITX-청춘열차 정차를 통해 별내역을 서울 강남권과 춘천·강원권을 잇는 명실상부한 광역환승 거점으로 탈바꿈시켜야 하고 달라진 별내역의 위상과 시민들의 교통 수요가 실제 열차 운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코레일에 정차를 공식 요청했으며 남양주시, 코레일과 긴밀히 협의해 ITX-청춘열차 별내역 정차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하면서 “별내역의 교통 여건과 이용 수요가 크게 달라진 만큼, 이를 ITX-청춘열차 운행체계에 반영해 별내역 정차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이용객 증가 추이와 향후 교통 수요, 열차 운행 여건을 공유하고 정차 가능성과 후속 검토 절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