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도심 공공주택지구 및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주민설명회’를 양기영 시 미래도시추진단장, 와부읍장 및 담당 부서장과 홍성우 시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도심 공공주택지구와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주민, 토지소유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9월 18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과 공유했다.
양기영 단장은 도심 공공주택지구와덕소 재정비촉진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을 도심 공공주택지구는 2027년 하반기 지구 지정 고시, 2029년 토지보상 완료, 2030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설명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덕소 재정비촉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도심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서 ▲기존 마을과 주민생활권 보존 ▲사업구역 내 주민 의견 적극 수렴 ▲실질적인 생활대책과 재정착 방안 수립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불이익 고려 ▲신도시 명칭 변경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 요구가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며 도심 공공주택지구가 주택 공급에만 머물지 않도록 입주 시기에 맞춰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농생명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하는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양 단장은 “주민들이 주신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사업 과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으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농생명바이오 클러스터 등 자족기능을 확충해 주거·교통·일자리가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심 공공주택지구와 덕소 재정비촉진사업의 주요 추진사항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사업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주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