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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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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부모·자녀 함께 역사 배우는 ‘근현대사, 그 사람을 만나다!’

자유와 민주주의, 생명과 인간 존엄, 연대의 의미 얘기 나눠

기사입력 2026-09-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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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민주시민교육의 하나로, 근현대 주요 인물의 삶과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고 가족이 함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근현대사, 그 사람을 만나다!’를 9월 19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모란공원을 찾아 전태일, 문송면, 박종철, 조영래 등 근현대 주요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당시 시대상을 살펴봤으며 이 과정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생명과 인간 존엄, 연대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모란미술관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나만의 키링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한 참여 부모는 “가까운 곳에서 아이와 함께 뜻깊은 역사를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체험 덕분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역사 속 인물의 삶과 문화·예술을 가족이 함께 경험하며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시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민주시민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7일에도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상구기자 (nyji3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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